[시사저널e=고명훈 기자]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가 내달 인공지능 (AI) 기반의 지능형 전자칠판을 정식 출시한다. 이를 통해 내년 국내 전자칠판 시장 점유율 1위에 도전하며 동남아 B2B (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연간 예상 매출은 760억원에서 내년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예산 4억 원을 확보했다. 7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주변에 스마트폴 9개를 추가 설치해 총 51개를 운영하게 됐다. 스마트폴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물을 하나의 기둥에 통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설치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